조이맥스(대표 김남철)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종하)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 작가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매주 금요일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으로, 전 세계 격투가 들 중 가장 잘 싸우는 1인을 뽑는다는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으로 '로스트사가'는 '갓 오브 하이스쿨'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27일 실시되는 신규 용병 업데이트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박용제 작가는 이번 계약을 기념한 외전 웹툰을 제작해 '로스트사가' 이용자들 및 '갓 오브 하이스쿨'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갓 오브 하이스쿨과 '로스트사가' 모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간의 뜨거운 대결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만큼 찰떡궁합을 보여줄 것이다"며 "금주 목요일 공개되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용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