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2 제3회 행복나눔人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人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복나눔人 시상식'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분기별로 선정 및 시상하고 있는 행사다.
게임업계 최초로 '행복나눔人상'을 수상한 넷마블은 복지시설 봉사와 게임의 특징을 살린 이색 임직원 재능기부,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 등 색깔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넷마블은 매월 5~6회, 연간 50회 이상, 모든 임직원들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할 정도로 활발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모든 넷마블 임직원들이 봉사와 재능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업계 사회공헌 활동의 리더로 진실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장애아동을 위한 나눔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게임문화교실', '게임문화체험존', '가족게임문화소통캠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