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마법'은 1만원으로 선행을 실천해 세상을 보다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2008년 처음 시작된 이래 총 20만건의 선행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만원의 마법'은 참여 희망자가 재단 홈페이지에 1만원으로 가족, 이웃, 사회 등 자신의 주변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심사를 통과한 2천명이 씨앗자금(활동자금) 1만원을 제공받아 이를 활용해 선행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올린 아이디어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활동을 펼치면 되고, 친구와 함께 등록해 더 큰 자금을 만들어 진행 할 수도 있다.
이번 '만원의 마법' 시즌5의 아이디어 등록기한은 10월28일까지이며 개인, 단체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실행자금을 2천만원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우수 활동을 펼친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도 진행한다. 자신의 선행 활동 내용을 이미지 및 동영상 등으로 재단 홈페이지에 올리면 '베스트 1만원' 1인을 선정해 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하고,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최신 스마트폰,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활동내용 등록기간은 11월9일부터 12월9일까지며, 수상자는 12월21일 발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더 많은 사람들이 선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포털 피망 및 벅스, 세이클럽 등 네오위즈 계열사와의 제휴는 물론, 초·중·고등학교 및 NGO 등의 협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홍승아 사무국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 공식시즌을 맞는 '만원의 마법'은 사람들이 내재된 선의를 발견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일상의 선행으로 세상이 따듯하게 변화해 가는 소중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