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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만원의 마법' 시즌5 실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1만원으로 선행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만원의 마법' 시즌5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원의 마법'은 1만원으로 선행을 실천해 세상을 보다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2008년 처음 시작된 이래 총 20만건의 선행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만원의 마법'은 참여 희망자가 재단 홈페이지에 1만원으로 가족, 이웃, 사회 등 자신의 주변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심사를 통과한 2천명이 씨앗자금(활동자금) 1만원을 제공받아 이를 활용해 선행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올린 아이디어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활동을 펼치면 되고, 친구와 함께 등록해 더 큰 자금을 만들어 진행 할 수도 있다.

이번 '만원의 마법' 시즌5의 아이디어 등록기한은 10월28일까지이며 개인, 단체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실행자금을 2천만원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우수 활동을 펼친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도 진행한다. 자신의 선행 활동 내용을 이미지 및 동영상 등으로 재단 홈페이지에 올리면 '베스트 1만원' 1인을 선정해 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하고,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최신 스마트폰,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활동내용 등록기간은 11월9일부터 12월9일까지며, 수상자는 12월21일 발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더 많은 사람들이 선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포털 피망 및 벅스, 세이클럽 등 네오위즈 계열사와의 제휴는 물론, 초·중·고등학교 및 NGO 등의 협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홍승아 사무국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 공식시즌을 맞는 '만원의 마법'은 사람들이 내재된 선의를 발견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일상의 선행으로 세상이 따듯하게 변화해 가는 소중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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