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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DOA5, 27일 국내 정식 출시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화려한 특수 효과 스테이지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게임 팬들의 지지를 얻고, 시리즈 통틀어 전 세계 8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DOA(이하 DOA)' 시리즈의 신작 'DOA5'를 27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영상 표현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3D 격투 게임이라는 장르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다양한 게임 팬을 매료시키며 전 세계 시리즈 팬이 열망하고 있는 DOA 신작은 7년의 세월을 거쳐 격투 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DOA5에서는 기존의 DOA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캐릭터 모델을 전체적으로 탈바꿈 시켰다. 얼굴과 머리의 조형, 피부의 질감, 그리고 눈과 머리카락, 표정 등 캐릭터 모델을 보다 새롭게 구현한다. 지금까지 표현하지 못한 캐릭터의 매력을 현 세대기에서 전 세계 플레이어를 매료하는 인물상을 그린다.

또한, 인간의 매력과 실재감을 추구하고자 격투에서 땀이 흘러 젖은 피부나 머리카락, 옷 등을 표현하고 벽에 부딪혀 바닥에 쓰러져 옷이나 몸이 더럽혀지는 섬세함은 물론, 불에 비쳐 열기로부터 보여지는 몸에서 나는 김과 한숨 등, 자연 현상에 반응하는 살아 있는 인간이 가진 본래의 매력과 실재감을 표현한다. DOA5에서는 '단련된 근육과 유연한 몸', '피부의 온기와 부드러움' 등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좀 더 인간다운 매력을 추구한다.

이번 작에서는 캐릭터의 실재감을 구현한 것 외에도, 기존 DOA 시리즈에서 '높은 장소에서의 낙하', '폭발하는 바닥', '폭주하는 자동차와의 격돌' 등 데인저라는 스테이지 특수 효과에 의해 다른 격투 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즐거움과 액션의 상쾌함을 연출해왔다. 이번 작에서는 이 데인저 요소가 한 층 더 발전되어 배틀 중에 차례로 발동하는 다이내믹 어트랙션이 마치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과 같이 흥분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좀 더 다이내믹한 전투를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으로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날릴 수 있는 새로운 필살기 '파워 블로우'를 추가하여 이를 상대에게 적용해 의도적으로 다이내믹 테마를 일으킬 수 있는 전개로 밀어 넣어 화려한 필살 기술로 동적 테마를 발동시킬 수 있다.

PS3 전용 DOA5의 예약 판매 제품은 단 하루 만에 품절이 되기도 했다. 향후 디지털터치에서는 28일부터 DOA5와 관련하여 아프리카TV 이벤트 방송과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게임피아 공식 쇼핑몰 소프라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OA5는 PS3와 Xbox360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 되었으며, 심의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다. 소비자가격은 6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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