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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키넥트 전용 '페이블:더저니', 10월 9일 정식 발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Xbox 360용 키넥트 전용으로 돌아온 '페이블:더저니(Fable: The Journey)'를 10월 9일 한국 정식으로 발매에 앞서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블:더저니'는 페이블 시리즈 팬들이 사랑해온 탄탄한 줄거리와 가슴 뛰는 액션, 그림같이 펼쳐지는 알비온(Albion) 세계를 키넥트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타이틀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액션 롤플레잉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페이블:더저니'는 이전의 페이블 시리즈와는 달리 키넥트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손을 이용해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실감나게 알비온의 세계를 모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키넥트 게임과는 달리, 앉아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청년 가브리엘(Gabriel)의 시점에서 미스터리한 테레사(Theresa)와 함께 유령과 위험한 적들로 가득한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며, 자신의 말과 함께 위험한 대륙을 가로지르며 마법을 익히고 영웅이 되기 위한 퍼즐조각들을 맞춰가게 될 것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페이블: 더 저니는 페이블 시리즈만이 가진 재미에 새로운 조작 방식을 더해, 보다 실감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라며 "기존의 페이블 팬들은 물론, 페이블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키넥트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를 해보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서 진행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5종류의 보너스 아이템 DLC가 제공된다. 또한 예약 구매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페이블:더저니'의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가 제공된다. '페이블:더저니'는 권장 소비자 가격은 4만 4000원으로 판매 되며 전체 한글화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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