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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 헤바클로니아, 인도네시아 미디어데이 개최 및 CBT 일정 발표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레이버스터(대표 조욱상)에서 개발한 '헤바클로니아'가 인도네시아 서비스 기업인 'Qeon Interactive'(대표 리키 술리아완)사와 인도네시아 진출을 기념한 현지 미디어데이를 지난 3일 개최하고, 6일부터 19일까지 CBT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지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미디어데이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미드플라자 인터컨티낸탈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Qeon Interactive'사 임직원 및 미드플라자 그룹 회장, 윈디소프트 김경철 상무 외 임직원, 50여 개의 현지 매체 기자단 등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CBT 현장 등록, 홍보대사인 'Cherry Belle' 포토 타임 및 헤바 클로니아 영상 소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헤바클로니아'의 홍보대사인 인도네시아 최고 걸그룹 'Cherry belle'가 단연 돋보였다. 총 9명의 멤버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됐을 정도로 실력이 쟁쟁한 걸그룹으로 유명하다. 이날 'Cherry belle'는 헤바클로니아 현지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Qeon Interactive'사 리키 술리아완 대표는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귀여운 MMORPG가 품귀 현상이며, 귀엽고 다양한 컨텐츠를 갖춘 헤바에 대해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향후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는 "인도네시아 서비스에 앞서 미디어데이 개최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인도네시아에서 인정 받는 최고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지 서비스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헤바클로니아'는 인도네시아에서 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한 CBT를 2주 동안 진행하며, 윈디소프트는 대만,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을 함으로써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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