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는 넷마블이 2003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최초의 실시간 3D액션 대전게임으로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지금까지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11일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디오 3차 전직 '트와일라잇'은 '황혼을 부르는 자'라는 의미를 가진 디오의 마지막 힘의 단계를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트와일라잇'은 근접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파티원에게 특수한 힘을 부과하는 능력을 가진 '데빌포스'와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고정적인 피해를 적에게 되돌려주는 능력을 가진 '웨폰포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변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디오 3차 전직 '트와일라잇'의 스킬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주문서 10장을 지급하고, 디오 캐릭터로 플레이 시에는 경험치 20퍼센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지난 9월27일부터 실시한 이벤트 던전 '달빛 요괴마을'이 이용자들의 요청 및 디오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18일까지 일주일간 연장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용자의 의견을 보다 가깝게 듣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11월3일 넷마블 본사에서 그랜드체이스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참가자 접수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으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매번 대구 KOG 개발사에서 진행해오던 이용자 간담회를 처음으로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하게 되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이용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와 간담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항상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나가는 그랜드체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