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2차 CBT 콘텐츠는 필살기와 마법부여 등 새로운 스킬 시스템의 등장과 22종의 스테이지를 포함한 신규 2개 지역 업데이트 및 최고 레벨 확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필살기 시스템'은 '크리티카'만의 특징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특정 레벨 달성 시 습득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적을 타격하거나 데미지를 받으면 조금씩 필살 게이지가 증가하여 최대치에 도달했을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발동 시키면 화려한 화면 연출과 함께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필살 스킬로 변경되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드라마틱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마법부여 시스템'은 일종의 아이템 강화로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결정체들을 무기나 방어구에 사용, 장비에 특수한 마법을 부여시키는 기능이다. 게임 내 거의 모든 능력치 부여가 가능하고, 다양한 아이템 세팅을 통해 개성적이고 효율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5지역인 '수도 리온'과 6지역인 '베인 블루'에서 공개되는 22곳의 스테이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도 리온'은 '크리티카' 게임 시나리오상,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고풍스런 저택과 화려한 정원 등 중상류층 이상의 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지역이며, '블루 베인'은 해협 주변의 수 백개의 섬들에서 활약하는 무법자들의 소굴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인상적인 항구 지역이다. 이 외에도 1차 테스트의 30레벨에서 60레벨로 최고 레벨도 대폭 상향되어 보다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해진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한편 '크리티카'는 14일까지 2차 테스트 신청자를 모집하며, 16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한게임 크리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