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은 지난 10일 사전 인트로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첫 공개했으며, 특히 동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의 이해를 도와 업데이트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한편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아 왔다.
이번 '석양의 평원' 업데이트에서는 라테일의 개성과 특징이 잘 묻어나는 신규 맵 두 곳 '석양의 평원'과 '오싹고을'을 추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우선, 기존 이용자들의 가장 큰 기대감을 모은 신규 맵 주황색 노을 빛이 황홀한 '석양의 평원'과 음침한 무덤가를 연상시키는 '오싹고을'이 그 주인공이다. 각 맵의 특징을 더욱 잘 살려내는 몬스터와 NPC가 더해져 신선한 이미지는 물론 재미를 더했다.
그 외에도, 아이템 툴 팁, 장비 아이템 비교 툴 팁, 퀘스트 시스템, 퀘스트 알림이, 우편 시스템, 경매 시스템 등을 대폭 보완하여 이용자들이 편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편, 라테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31일까지 실시한다.
신규 맵 '오싹고을' 오픈을 기념하며 '오싹고을과 도망간 요괴들'을 봉인시키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특별히 마련된 퀘스트를 완료하고 '요괴 봉인 부적'을 사용하여 도망친 요괴들을 잡아내는 이벤트로, 요괴들은 지엔디아, 프레이오스 대륙의 모든 필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한 보상으로는 '황금보물열쇠', '황금팬시열쇠', '황금묘약열쇠', 그리고 타이틀 '오싹고을의 저승차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