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혹한' 업데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 '시오칸하임' 지역은 게임 내 최상급 난이도의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종 보스인 '오딘'을 비롯한 '모리안', '스파르탄', '에수스' 등 보다 강력해진 32종의 몬스터가 추가된다.
또한, '대장간'과 '도서관', '병영' 등 4종의 신규 지역과 함께 '시오칸하임' 전 구역에 고난이도의 '하드모드'를 추가하고, 업그레이드 된 보스 몬스터들을 배치해 이를 통한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시오칸하임'의 모든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챕터외전2'를 비롯해 게임 내 두 번째 에피소드인 광휘의 '챕터4: 메르헨', '챕터5: 한 여름밤의 꿈'의 '이자크'와 '아나이스' 이야기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14일까지 '웰컴 투 테일즈위버', '다시만나도 반가운 테일즈위버', '보스를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칭호 아이템' 및 '장비패키지',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테일즈위버 개발을 총괄하는 심기훈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일즈위버'의 핵심 재미인 스토리 전개가 보다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