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온라인'은 지난 9월19일부터 한 달간 클랜 별 전쟁 수행 능력, 접속 시간 및 인원 등을 평가하는 예선을 통해 총 8개의 클랜을 선발했으며, 11월 개최되는 GNGWC 2012 최종 결승전에 참여할 1개 클랜을 가린다.
이번 한국 최종 결선은 GNGWC 2012 전용 서버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클랜전이 진행되며, 22일과 23일에 아르드림 맵에서 예선전, 24일부터 26일까지 로나크랜드 맵에서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각 클랜 별 50명씩 최대 100명이 함께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적군의 이용자를 많이 제거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는 물론 협동플레이, 지휘관의 전략 및 전술 등이 승패를 좌우해 GNGWC 2012 결승전에 참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클랜의 대표 4명에게는 GNGWC 2012 결승전 참가권과 함께 숙식 및 왕복 교통비, '나이트온라인' 기념품을 제공하며, 해당 클랜 전원에게 한국 대표 기념 엠블럼을 선물한다.
또한 이번 한국 결선부터 GNGWC 2012 최종 결승까지 '나이트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모든 이용자들도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트온라인' 개발총괄 최병헌 실장은 "이번 한국 지역 결선을 마지막으로 유럽, 북미, 일본 등 GNGWC 2012 최종 결승에 참여할 4개 지역의 모든 국가대표 선수 선발이 완료된다"며 "이번 GNGWC 2012 예선에 참여해주신 전 세계 나이트온라인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최종 결승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트온라인'은 국가 간 전쟁을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등 전쟁에 특화되어 있는 게임성과 지난 2004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자체 글로벌 온라인게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GNGWC 2012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