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는 신규 이용자들이 보다 빨리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버로, 지난 2010년 2기를 진행한 이후 2년여만에 3기를 오픈했다. 사관학교 3기는 오는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기존 대비 일반 서버는 11배, PVP서버는 13배 높은 경험치가 지급된다. 아이템 획득 확률도 무기와 방어구 등 주요 장비는 2배, 일반 아이템은 최대 70배까지 증가된다. 또한 재련 및 조합 등의 강화 성공 확률도 높아, 보다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다.
크로노스는 사관학교 종료 후에도 이용자가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를 비롯해 구매 했던 장비 및 액세서리 등을 기존 서버인 '제우스'로 이전한다. 더불어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관학교 4기를 운영해, 서버 '아레스'에서의 플레이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사관학교와 함께 희귀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관학교에서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전설의 투구 '샤트바크라운'을 증정한다. 아울러 사냥, 제련, 조합 등 각 영역에서 상위 3명의 이용자를 선정해, 고급 액세서리와 캐시아이템, 게임머니 등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