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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지스타서 차세대 RPG-스마트폰게임 선보인다

NHN 한게임이 24일 지스타2012 라인업을 공개했다. 각종 RPG와 스마트폰게임으로 부스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NHN 한게임이 발표한 지스타212 PC 온라인게임 라인업은 '던전스트라이커'와 '아스타' 2종. '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MORPG로 S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이 특징이다. '아스타'는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로 스스로를 성장시켜 열반에 이른다는 큰 줄기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열반 이후에도 시나리오의 흐름에 따라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과 신적인 존재를 하나씩 파괴해 나가는 게임전개가 특징이다.

스마트폰게임 라인업은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와 실시간 멀티 대전을 즐기는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다. '피쉬아일랜드'는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터치와 타이밍 등 리듬액션 스타일을 도입한 신개념 낚시게임.

'골든글러브'는 NHN의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인 오렌지크루가 개발한 실시간 멀티 대전 야구게임이다. 1982년부터 2012년까지 KBO와 선수협, 일구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8500여 개에 달하는 선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글러브'는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부문과 게임그래픽, 사운드 부문 등에 출품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번 지스타에서는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의 자체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 신작 2종이 최초로 공개된다. 2013년 온라인게임 RPG 장르 기대작 2종 및 스마트폰게임 4종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생과 일반인들로 구성된 지스타 현장운영단 ‘한게임 프렌즈’ 2기가 현장에서 고객서비스에 나선다.

NHN 한게임 이은상 대표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한게임의 2013년 RPG 기대작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폰게임 등 신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람 및 체험 등이 용이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풍성한 즐거움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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