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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 스마트폰용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Live' 출시

넥슨(대표 서민)은 25일 엘티즌(대표 최승훈)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용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Live'의 안드로이드OS 버전을 T Store를 통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레이지아케이드 Live'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바탕으로 게임 내 UI(User Interface)를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이 갖춘 재미요소에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선물이나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이 강화됐다.

또 7가지 테마의 월드맵과 해당 맵의 몬스터를 무찌르는 '몬스터 퇴치', 정해진 아이템을 찾아내는 '아이템 획득', 지정 블록을 파괴하는 '블록파괴' 등 100여 개의 퀘스트와 함께 스마트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방식의 미니게임이 추가됐으며, 코스튬과 이펙트 아이템, 펫 아이템 등 100여 개의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아이템이 더해져 게임의 재미가 극대화 됐다.

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 Live'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정판 아이템과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 신사업전략팀 윤성환 팀장은 "'크레이지아케이드 Live'는 원작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이 스마트폰에 그대로 구현된 높은 퀄리티의 게임"이라며,"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유저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크레이지아케이드 Live'는 T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올 하반기 내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 될 예정이다. '크레이지아케이드 Live'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크레이지아케이드 Live'의 개발사 엘티즌은 스마트폰용 게임 전문 개발사로, 본 게임의 제작에 앞서 넥슨의 IP를 활용한 '크아비엔비 2010', '크아비엔비 2011'를 개발하는 등 넥슨과는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원작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는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 캐주얼 게임으로, 출시 당시 RPG 위주로 형성되어 있었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형성, 캐주얼 게임의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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