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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크리티카, 2차 CBT서 300명 '만레벨' 달았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올엠(대표이사 이종명)이 개발중인 초액션 RPG '크리티카'의 2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서버 안정화와 타격감을 비롯한 액션의 기본 방향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테스트가 진행됐다. '크리티카'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액션 본능을 일깨우는 시원시원한 타격감, 통쾌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차 테스트와 비교해 2차 테스트에서는 총 이용자수는 2배, 최대 동접자 수도 2.5배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이었고, 평균 플레이타임이 35시간에 달하는 만레벨 달성자도 3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테스트 열기가 뜨거웠다.

1차에 이어 이번 2차 때도 '체술사'를 선택한 이용자의 숫자가 가장 많았으며, 근접 캐릭터이면서 다양한 장거리 스킬을 보유해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인 '마검사'가 2위, 1차 테스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마법 전투 방식을 선보인 '시공간술사'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한편 CBT 종료 직후 26일과 27일 양일간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좀 더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 별도의 FGI를 실시해 문화상품권과 '크리티카' 특별 제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개발을 총괄하는 올엠 김영국 PD는 "'크리티카'의 두 번째 CBT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모든 의견을 공개 서비스시점에는 최대한 반영해, 액션 게임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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