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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1인 개발사와 손잡아… 언데드슬레이어 퍼블리싱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이 1인 개발사인 하이디어(대표 김동규)와 스마트폰게임 '언데드슬레이어'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게임은 '언데드슬레이어'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 빠르면 연내 iOS와 안드로이드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가별 언어로 동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언데드슬레이어'는 기획부터 그래픽, 개발까지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 1인의 작품. 1인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수준높은 완성도와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NHN 스마트폰게임 퍼블리싱사업부 이종하 부장은 "'언데드슬레이어'는 완성도 높은 온라인 액션 게임과 견줘도 손색 없을 만큼 놀라운 수준의 게임성을 갖추고 있어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준비와 즉각적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스마트폰게임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NHN의 사업경쟁력과 인프라 등이 성공적 출시에 있어 좋은 파트너사라고 생각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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