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사상 최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제작 중인 초대형 프로텍트로, 최상급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호쾌한 액션,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강점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산 MMORPG의 방점을 찍을 차세대 대작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고 퀄리티 그래픽과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여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온 일문일답.
Q 향후 서비스 일정은.
A 지스타 2012를 통해 시연버전이 공개된 후에 결정할 생각이다. 비공개테스트는 내년 상반기 내에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공개서비스 시기는 확정된 바 없다.
Q 지스타에서 공개될 게임 분량은.
A 총 3개의 종족과 4개의 클래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1차 테스트에 선보이게 될 필드의 일부를 공개할 계획이다.
Q 블레스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은.
A 개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든 이들이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개연성 있는 스토리를 집어넣어 이용자가 다양한 NPC를 만나면서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시스템을 넣었다.
Q 대규모 전투 시스템은 어떻게 되나.
A 레이드와 RvR 등과 같은 부분도 물론 준비돼 있다. 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다양한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다. 종족의 대립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어 매우 박진감 있는 전투가 될 것이다.
Q 해외시장 진출 계획은.
A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미, 중국, 유럽 등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시장에 최적화되도록 신중하게 접근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