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와이디온라인은 '에다전설'의 국내 서비스에 대한 판권을 획득했으며, 다가오는 12월 내 런칭을 목표로 집중 TFT팀을 구성했다.
'에다전설'은 귀여운 SD 캐릭터를 3D로 재현해 패키지 롤플레잉 게임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MMORPG으로 태국, 대만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특히 대립구조를 통한 진영간의 대결 '성물전'이 해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신상철 대표는 "'에다전설'은 이미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당장 서비스를 시작해도 될 만큼 다양한 시스템과 풍부한 컨텐츠로 무장되어 있다"며 "와이디온라인에서 가장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하는 온라인 게임이 될 것이며, 오랜 기간 내실을 다진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야소프트의 강은성 대표는 "국내 출시를 위해 2년간 철저하게 게임을 보강했고 그 게임성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며 "최근 변화하는 와이디온라인과 발맞춰 '에다전설'도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