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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2, 신규 파티 사냥터 '함락 요새' 업데이트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의 '라그나로크온라인2(이하 라그나로크2)'가 신규 파티 사냥터 '함락 요새' 업데이트를 31일 진행한다.

'함락 요새'는 필드형 파티 사냥터로 별도의 진입 조건이 없어 저레벨 이용자와 고레벨 이용자가 함께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단계적으로 고난이도 몬스터를 만나게 돼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함락 요새' 진입은 '프론테라' 도시에 위치한 '여명의 기사단원 마르코', '황혼의 기사단원 데니스' NPC를 통해 가능하며, 요새 주변의 '차원의 틈새' 파괴, '차원 불멸자' 처치, '파멸의 여왕' 공략 등의 미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함락 요새'는 기존 카드의 능력치를 더욱 강화시켜주는 '카드 강화석'과 '고급 카드 합성석'을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한편, '라그나로크2'는 '함락 요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아이템을 100퍼센트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파멸의 여왕'을 3번 이상 물리쳐 '국왕 폐하의 이름으로' 퀘스트를 완료하면 '변방의 제복' 의상을 전원 지급한다. 또한, '차원 불멸자'를 처치하는 '하늘이 주신 기회'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양한 카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미확인카드'를 제공하며, 일반 몬스터를 사냥해 '마족의 심장' 퀘스트를 완료하면 '먼지가 쌓인 카드석'이 지급된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함락 요새'는 레벨에 상관 없이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콘텐츠"라며 "진입 조건은 없지만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곳인 만큼 난이도가 높아 전략적인 파티 구성과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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