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드래곤네스트' 이관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액토즈는, 기존 이용자의 입주를 환영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마련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될 이용자 '모시기' 작전에 돌입했다.
우선, 서비스 이관 신청을 하는 이용자에게 할로윈 코스튬 패키지를 비롯한 13만원 상당의 캐시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한다. 또한 관련 내용을 개인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널리 알리는 이용자들에게는 해피머니 상품권과 '특별한 응모권'을 지급한다. '특별한 응모권'은 당첨 확률 100퍼센트를 자랑하는 상품 응모 이벤트 쿠폰으로 다양한 현물 상품과 게임 아이템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11월28일 전격 공개 된다.
뿐만 아니라, '드래곤네스트'가 액토즈에서 서비스 되면서 그 동안 현금(캐시)으로만 결제 가능했던 '스킬 초기화 주문서'와 '봉인의 인장' 무료화를 비롯한 다양한 운영 정책을 준비해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초 신규 네스트인 '데저트 드래곤 네스트'를 추가하고, 지난 여름 선보인 신규 캐릭터 '칼리'의 신규 직업 '댄서'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드래곤네스트'를 액토즈를 통해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무엇보다 넥슨과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서비스 이관 작업이 이루어 지는 것에 더욱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해당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이관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연초 성인 액션 MORPG '다크블러드'를 통해 퍼블리싱 능력을 인정받은 액토즈는 이번 '드래곤네스트' 퍼블리싱을 통해 또 한번 액토즈의 마케팅 파워와 서비스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대규모 업데이트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진행하여 '드래곤네스트' 국내 게임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데 힘 쓸 계획이다.
한편, '드래곤네스트' 기존 회원들은 11월27일까지 서비스 이관 신청을 해야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사전 이관 신청을 하면 이후 별도의 절차 없이 11월28일부터 액토즈를 통해 '드래곤네스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