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블랙2', '포켓몬스터화이트2'는 신기한 생명체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를 모으는 여행을 떠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RPG인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에서 2011년 4월에 발매되어, 48만 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포켓몬스터블랙', '포켓몬스터화이트'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편이다.
모험의 무대는 '포켓몬스터블랙·화이트'로부터 2년 후의 하나지방으로, 전설의 포켓몬 '블랙큐레무'와 '화이트큐레무'를 둘러싼 주인공의 모험이 펼쳐진다.
'2년 후의 하나지방'에서는 포켓몬의 분포가 변화하여, 전작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포켓몬과도 만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인기작품을 목표로 나만의 영화를 찍을 수 있는 '포켓우드'에서는 영화의 흥행에 따라 주인공이 인기스타가 될 수 있으며, '포켓몬월드토너먼트'에서는 역대 체육관 관장이나 챔피언과 배틀을 즐길 수 있는 등 새로운 시설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통신 기능이 강화되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가 늘어났다. '페스티벌 미션'은 엇갈림 통신을 통해 함께 포켓몬을 잡거나 숨겨진 도구를 찾는 등, 최대 100명까지 함께 미션에 도전하여 보수를 얻을 수 있으며, 한 번이라도 통신을 한 적이 있는 플레이어가 찾아와 가게를 오픈해 주는 '조인애버뉴'를 통해 진귀한 도구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포켓몬스터블랙'과 '포켓몬스터화이트'는 물론, 한국닌텐도에서 발매된 모든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모은 포켓몬들을 데려와 포켓몬 배틀이나 교환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켓몬스터블랙2'와 '포켓몬스터화이트2'는 포켓몬의 출현율이나 출현하는 포켓몬의 종류가 다른 버전이며 각각 39,000원의 희망소비자가격으로 11월8일에 발매된다.
한국닌텐도는 11월8일, '닌텐도 e숍'을 통해 닌텐도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포켓몬AR서처'를 희망소비자가격 5,000원에 발매한다.
'포켓몬AR서처'는 닌텐도 3DS의 외부 카메라를 통해 비친 현실 세계에 출현하는 포켓몬에게 빔을 쏘아서 잡는 슈팅게임이다. 잡은 포켓몬은 '포켓몬스터블랙2', '포켓몬스터화이트2'의 세계로 데려올 수 있으며, '포켓몬AR서처'를 통해 닌텐도 3DS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포켓몬도 있다.
한국닌텐도는 '포켓몬스터블랙2', '포켓몬스터화이트2'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켓몬AR서처'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무료 배포 캠페인을 11월8일부터 2013년 2월28일까지 실시한다. '포켓몬스터블랙2', '포켓몬스터화이트2'에 동봉된 '포켓몬AR서처 교환번호 안내서'에 기재된 교환번호를 닌텐도 e숍에 입력하면, 5,000원에 판매하는 '포켓몬AR서처'를 이벤트 기간 중,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