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스게임즈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지스타는 작년 대비 5배 규모의 독립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한해 디앱스게임즈는 스페인 'MWC', 미국 'GDC', 중국 '차이나조이'와 독일 '게임스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박람회에 다수 참가하며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쳤다.
이를 토대로 소싱한 모바일 게임들을 하반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는 '타이니빌리지', '트라이베즈', '나이틀리어드벤쳐', '삼국래료' 등 40여종의 인기게임과 신작 게임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B2B관에서 최대 크기로 꾸며진 디앱스게임즈의 부스는 메인 컬러인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부스 안쪽 벽면에는 각 지역별 게임을 세계지도로 표현해 글로벌한 개발사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기 위해 통유리로 마감한 별도의 미팅 룸을 마련했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각 언어별 개방형 상담테이블을 비롯 캐주얼 미팅 및 대기를 위한 테이블과 바 형 테이블까지 여유 있게 배치하였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대 크기의 공간 확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올 한해 디앱스게임즈가 퍼블리싱한 인기 모바일 게임과 신작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