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회원 뿐 아니라 네이버 아이디를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NHN이 운영하는 게임통합 브랜드인 '네이버 게임'을 통해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KTH 올스타는 스포츠 게임에 대한 노하우와 폭넓은 스포츠팬층을 보유한 NH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게임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풋볼매니저온라인'은 KTH의 게임포털 '올스타'와 '풋볼매니저' 시리즈를 개발한 일본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공동 개발 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올 하반기 게임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대작이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다양한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NHN과의 제휴를 통해 신작 '풋볼매니저온라인'에 더 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NHN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이 더욱 넓어진 만큼 그에 걸맞은 쾌적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N 게임부문 이은상 대표는 "기대작 '풋볼매니저온라인'을 '네이버 게임'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NHN이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게임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전략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풋볼매니저온라인'은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스타'와 NHN은 이번 CBT에 참여할 테스터 공동 모집을 시작으로 양사간의 협력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