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추가된 '조커'는 동생을 위해 자신의 존재를 숨기며 활동하는 중립 진영의 30대 중반 남자 캐릭터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잭의 형 '조'가 광기의 암살자가 되어 돌아왔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투척형 단검 두 개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일시적으로 몸을 숨겨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분신' 스킬, 전방의 직성상으로 칼을 날려 주변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스핀대쉬'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원거리 공격에 탁월하다.
이와 함께 JCE는 중립 세력 중 하나인 레드문의 비밀스런 아지트 콘셉트의 '베이스캠프' 신규 맵을 선보였다. 해당 맵은 오래된 복잡한 창고를 연상케 하며, 팀데스매치와 서든데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JCE는 28일까지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즉시 합성권', '능력자 매직 패키지', '스킬 프라임 패키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며, 보유하고 있는 '조커' 캐릭터 카드 수에 따라 크론(게임머니)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석환 NX사업부장은 "신규 캐릭터 '조커'는 이용자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개발하게 된 캐릭터여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늘려 더욱 만족도 높은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능력자X'는 지난 5월 정식 서비스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6개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