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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 해외 게임상 잇단 수상… 글로벌 '호평'

드래곤네스트 해외 게임상 잇단 수상… 글로벌 '호평'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의 대표작 '드래곤네스트'가 '태국 게임 어워드 2012'와 '러시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최고의 해외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게임 어워드 2012'에서 '올해의 최고 MMORPG'로 선정됐다. 태국 게임 어워드 2012는 태국 최대의 게임쇼인 '태국 방콕 국제 게임 페스티벌 2012'에서 진행하는 부대 행사로 매년 각 분야의 최고의 게임을 선정해왔다.

또한 '드래곤네스트'는 지난 5월에 열린 '러시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도 '최고의 해외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러시아 게임업계를 이끄는 베테랑 심사위원진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드래곤네스트'는 당시 러시아 시장에 정식 론칭 전에 수상해 그 게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 동안 '드래곤네스트'는 해외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면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중국에서는 지난 '2011 중국 10대 게임' 시상에서 '10대 온라인 게임' 부문 수상, 2011 제 1회 '아시아 온라인 게임 어워드' 중국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상, 최고 기술상, 최고 디자인상등 3개 부문 수상 등을 휩쓸었다.

그 우수성은 인기로 반영돼 샨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중인 중국에서는 최대 동시접속자수 70만 명 돌파,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태국에서는 동시접속자 5만 명 돌파 등 그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콘솔 게임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 눈에 띄는 액션 MORPG로 2009년 국내에 첫 선보였다. 현재 '드래곤네스트'는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 권한을 이관 받아 오는 11월 28일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전동해 대표는 "태국과 러시아, 중국 등에서의 수상을 통해 '드래곤네스트'의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래곤네스트'를 즐기는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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