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작년에 이어 B2B관 최대인 15부스로 행사장을 마련하고, 해외 지역별 담당자들의 전문화된 세일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B2B관에는 대형 MMORPG '블레스'와 '아인'을 비롯해 '야구의신', '디젤', '청풍명월', '레전드오브소울즈' 등 네오위즈게임즈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게임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블레스 시연존과 아인의 스페셜 동영상 등을 통해 차기 라인업들이 갖춘 강점과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스타 2012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블레스'는 B2B관과 더불어 B2C관에 65대 PC로 구성된 대규모 시연존을 마련하고 게임을 일반에 최초 공개한다.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 제작자 이현기 디렉터가 중심이 되어 개발 중인 차세대 대작 MMORPG '아인'은 게임 공개 이후 해외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이번 지스타에서는 B2B관 중심으로 참여한다. '아인'은 차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진행사항 및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남서현 글로벌사업전략실장은 "전 세계 글로벌 게임사들이 한곳에 모이는 지스타 2012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가 확보한 우수한 IP들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일궈낸 성과들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