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시크릿'을 비롯해 '걸스데이', '오렌지캬라멜', '나인뮤지스' 등이 무대 공연을 앞두고 있고,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 등이 현장에서 싸인회를 갖는다.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한 롯데 치어리더 김연정도 행사장을 찾는다.
워게이밍은 이번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4팀의 인기 걸그룹을 초청, 무대 공연을 갖는다. 지스타 첫 날인 8일에는 '걸스데이', 둘째날인 9일에는 '시크릿', 셋째날인 10일에는 오렌지캬라멜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11일에는 '나인뮤지스'가 공연을 펼친다.
회사측은 이들 모두가 '월드오브탱크' 홍보를 위해 지스타 현장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무대 공연은 매일 오후 4시 40분 워게이밍 부스에서 진행된다.
넥슨은 지스타에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야구2K'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들이 직접 부스에 방문해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부스에서는 9일과 10일 각각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게임 사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10일에는 현재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모델로 활동중인 롯데자이언츠 박기량 치어리더와, '롯데 여신'으로 불리는 김연정 치어리더가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각 구단 치어리더들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장 부스를 방문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