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찬 경영지원본부장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야구단 운영에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수 수급에만 150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생구단은 다이노스는 올해 말 프로야구 선수 이직시장에서 각 구단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한 선수들을 우선 지명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다이노스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중심으로 선수를 기용한 바 있다.
다이노스는 내년부터 1군으로 승급돼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