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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엘소드’ 대규모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드 모드’ 추가

넥슨(대표 서민)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게임 '엘소드'에 신규 콘텐츠 '필드 모드'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필드'는 이용자들의 캐릭터 레벨에 따라 입장 가능한 '노아의 호수', '윌리 기념교', '보리스의 평야' 등 총 21개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명이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어 입장인원이 4명으로 제한돼있던 기존 던전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는 몬스터가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핵심 전투 구간과 이용자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휴식처 등 다양한 구역이 존재하고, 언제든 필드에서 자유로운 입장 및 퇴장이 가능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원활한 전투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캐릭터와 비슷한 능력치의 캐릭터들과 자동으로 파티를 맺을 수 있는 '영웅의 집결 시스템'을 도입했다. '영웅의 집결 시스템'은 던전과 필드에 모두 적용되며, 게임 내 모든 장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3주간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필드에서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필드 기념 주화'를 모아,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 '아이폰5', '넥서스7',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현물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에픽 퀘스트'를 수행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5단계 강화된 무기를 지급하며, 주말(10일, 17일, 24일)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는 '현자의 마법석', '황금 얼음 조각상 가열기', '뽀루의 발도장'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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