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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한국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스마트콘텐츠센터가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마케팅 파워업 워크숍'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스마트콘텐츠업계 종사자들에게 해당 시장의 특징 및 주효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콘텐츠 마케팅 파워업 워크숍'은 각 해외 시장별로 시장 전문가 1인, 현직 기업 담당자 1인이 연사로 나서 시장 현황과 해외진출 성공 사례를 각각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아이건'으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유명 앱개발사 '바닐라브리즈'의 한다윗 대표, 일본지역 마케팅 전문가인 'Gkproject'의 위재철 대표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Q&A와 사례분석 중심의 담화를 통해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하고, 강연자와 현업 종사자들이 보다 가까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스마트콘텐츠 전문 국제행사인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컨퍼런스'와 연계해 개최된다.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컨퍼런스'는 21세기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주목받는 스마트콘텐츠의 현 주소를 가늠해보고, 스마트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스마트콘텐츠 마케팅 파워업 워크숍' 참가신청은 1일 부터 1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http://www.smartcontent2012.org)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스마트콘텐츠 업계의 특성상 자본과 정보의 제약을 받는 중소규모 창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현장 맞춤형 마케팅 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시장의 변화와 성장에 대응해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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