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이 내놓은 신작 게임에 대한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스타2012에 출품된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와 '아스타' 등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다수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NHN 한게임은 지스타2012에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RPG '던스'와 아시아 판타지 '아스타' 등 온라인게임 2종과 '골든글러브', '피쉬아일랜드' 등 모바일게임 4종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NHN 한게임은 ‘스마트한게임’과 ‘던스’ ‘아스타’ 등 총 3개의 관으로 부스를 구성, 넉넉한 시연공간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한게임 부스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게임은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던스’였다. 개장과 함께 20여개 이상의 시연공간이 풀 가동 됐으며, 대기자들이 몰려 줄이 길게 늘어선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아스타’ 역시 특정시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스마트한게임 부스에 마련된 신작 모바일게임은 여성 관람객들과 청소년 층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NHN 한게임은 지스타 전용으로 준비한 '타임어택 몬스터웨이브 특별 체험판'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를 선물로 제공하며 킬수를 기준으로 회차별 1위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5를 증정한다.

[부산=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