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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 데카론, '건강검진' 업데이트 실시

게임하이(대표 김정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에서 대대적인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검진' 업데이트는 총 11개의 모든 캐릭터 능력의 상향을 기본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1차 업데이트에서는 알로켄, 세지타 헌터, 켄세라 서머너, 비셔스 서머너 등 총 네 개의 캐릭터의 스킬 밸런스가 단행됐다. 이후 진행될 업데이트에서는 나머지 캐릭터들의 스킬 밸런스가 조정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건강검진 형식의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검진'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15일부터 12월18일까지 실시된다. 우선 인게임 이벤트로 트리에스테르 대륙을 침공한 버그들을 박멸하고 백신을 제작하는 내용의 이벤트 퀘스트가 진행되며, 특별히 이벤트 몬스터인 '왕꿈틀이'가 추가돼 색다른 재밋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왕꿈틀이' 몬스터를 사냥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MI(한국 의학연구소)의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외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생명력 및 마나 회복 등의 효과가 있는 '백신 박스'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캐릭터 밸런스에 관련한 각종 버그를 신고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관찰자의 아이템 지급 상자'를 선물하는 한편, 버그 제보왕을 선정하여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을 제공하는 버그 찾기 이벤트를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향후 1달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경험치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하이 이정근 실장은 "7년차 장수 게임 데카론의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전체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자 분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며 "지속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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