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은 14일 스마트폰 게임 '손바닥수호지'를 T스토어에 출시해 안드로이드 마켓 공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손바닥수호지'는 '삼국지', '서유기', '금병매'와 더불어 중국의 4대기서로 꼽히는 고전 '수호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는 '손바닥 삼국지'의 개발사인 중국의 아이프리 스튜디오(대표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작품이다.

게임 속에 수호지의 주요 인물들인 매력적인 108명 영웅 호걸들이 모두 등장해 수호지의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유저들이 108명 영웅들을 나만의 장수로 만들고 원하는 스타일로 육성하면서 서로간의 전술을 겨뤄볼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빼앗기, 점령, 염탐 등 디테일한 전술을 펼칠 수 있어 유저들간의 경쟁을 극대화하면서도, 연맹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영토를 유지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등, 기존의 전략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다채로운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스타모바일'은 '손바닥 수호지'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모든 유저들에게는 게임 수행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 3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11월 25일까지 우편함 설정 임무를 수행하고 30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원보(게임 머니) 60개를 지급한다.

'손바닥 수호지'는 현재 T스토어에 접속해 '손바닥 수호지'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1월 말까지 구글플레이와 올레마켓, U+앱마켓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