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TPS게임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그간 '크로스파이어', '스페셜포스', '아바' 등으로 쌓아온 풍부한 슈팅 게임 노하우를 접목해 해외 시장에서 또 한번의 성공 신화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사정에 맞는 최적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우수한 해외 퍼블리싱 노하우를 접목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태국은 동남아 최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인터넷 인프라의 발달로 온라인게임 산업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디젤'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너 온라인 모나콜 프라파카몰 대표는 "태국 이용자들에게 개성 넘치는 게임성을 자랑하는 '디젤'을 선보이게돼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는 한편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태국은 이미 인도네시아와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시장으로 꼽히고 있고 열성적인 게이머들도 많다"며 "우리의 검증된 자체 개발력을 바탕으로 현지 사정에 맞는 다양한 현지화 콘텐츠를 공급해 태국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