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주주'는 넥슨의 페이스북용 액션 퍼즐 소셜게임 '주인베이전'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지난달 2일 넥슨의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에 연동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 현재까지 누적다운로드 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퍼즐주주'는 외계인의 동물원 침공을 테마로, 게임 내에 등장하는 우주선을 이용해 제한시간 안에 가로, 세로 상관없이 같은 모양의 아기자기한 동물 블록을 3개 이상 맞춰 터뜨리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빠른 속도의 게임 전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효과음이 특징이며, 쉬운 게임방식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유연한 터치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게임의 강점이다. 또 카카오톡 친구들과 최고 점수를 두고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스릴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퍼즐주주'의 iOS버전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넥슨은 '퍼즐 주주'의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친구를 초대하고, 앱스토어에 리뷰를 등록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고급 쥬얼리 및 지갑,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27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14일 '카카오 게임하기' 글로벌 런칭에 맞춰 '퍼즐주주'의 안드로이드OS 버전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넥슨 스마트사업실 강승한 실장은 "이번 iOS버전의 출시로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퍼즐주주'를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서도 선보인 만큼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