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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 신입사원, 영아 일시보호소 찾아 봉사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7일 동방사회복지회 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아이들을 돌보고 내복과 마스크 등 겨울 용품을 선물했다.

2012년 넷마블 하반기 신입사원 남녀 20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하루 동안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넷마블의 신입사원들은 입문봉사를 통해 직접 재능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필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3번째 입문봉사에 참여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나눔봉사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주변시설 청소와 살균작업 그리고 아이 돌보미 활동으로 시작됐다.

오후에는 신입사원들이 출ㆍ퇴근 시간과 짬짬이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준비한 넷마블 턱받이와 마스크를 일시보호소 아이들에게 생애 첫 선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신입사원 김효석님은 "바느질에 익숙지 않아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아 일시보호소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복 100벌을 기증했다.

동방사회복지회 영아 일시보호소 김태경 팀장은 "매년 전국 5천여 명의 요보호 아동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만, 일손은 턱없이 모자라는 형편인데 넷마블 신입사원분들이 성심껏 봉사해주시고 아이들이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용품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은 넷마블의 문화이자 넷마블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진정성 있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게임회사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넷마블은, 남은 2012년 기간에도 지역사회와 장애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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