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레이더즈의 최강자를 가리는 첫 무대로, 지난 17일 서초역 인근 PC방에서 총 4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서버별로 우승자를 1명씩 선발했으며, 이 중 샤디즈 서버의 '하나님(닉네임)'과 디아고 서버의 'TOO(닉네임)'가 결승에 진출했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 1로 '하나님'이 최후의 1인으로 결정됐다. '하나님'에게는 총 5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되며, 나머지 서버 우승자에게는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과 단 3명의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희귀 투구 아이템'이 지급된다.
더불어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탑승 장비 아이템 '날개 달린 아로드'와 '스틸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한정판 레이더즈 후드 티셔츠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이와 함께 소환된 에픽(보스) 몬스터를 제압하는 게임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행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2개의 단검을 활용해 빠른 공격을 펼치는 신규 캐릭터 '어쎄신'의 모습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주홍 사업팀장은 "레이더즈 이용자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