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출시된 '댄스센트럴3'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한국 곡인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가 수록되어 국내외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그 뒤를 댄스센트럴3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이어갈 전망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7억 건 이상의 유트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으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댄스센트럴3'가 자랑하는 정교한 안무가 잘 어우러져 최고의 댄스 게임으로 재탄생 됐다.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강남스타일'은 싸이의 뮤직비디오와 공연 등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안무들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셔의 최신앨범에 수록된 '유포리아'와 '트위스티드'도 '댄스 센트럴 3'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로 출시된다. '댄스센트럴3'에 이미 수록되어 있는 '스크림', 'OMG'와 마찬가지로 어셔의 안무가인 아코몬 존스가 연출한 안무가 '댄스센트럴3' 내에 그대로 재현된 것이 특징이다.
'강남스타일'은 27일부터, '유포리아', '트위스티드'는 20일부터 Xbox LIVE 마켓플레이스와 댄스센트럴3 뮤직스토어에서 240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각 구매할 수 있다. '유포리아'와 '트위스티드'는 함께 구매할 경우, '어셔 팩' 세트에 해당되어 개별 구매시보다 할인된 400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이용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DLC는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국내곡으로, Xbox360 키넥트를 통해 전세계의 이용자들에게 한국의 음악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