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23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피파온라인2 서비스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만간 시장에 축구게임과의 다각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3월 '피파온라인2' 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에 축구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게임 장르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오위즈게임즈는 피파온라인으로 온라인 축구게임 시장을 개척한 회사"라며 "축구게임 명가의 지위를 굳건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조만간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에서 개발 중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 2013년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