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와 패밀리의 합성어인 '던팸'은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웹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다.
먼저 이용자들은 던파 운영자 6명으로 구성된 '팸장'(포쿠, 닐스, 모링, 선배, EQ, 미우)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 상에서 매일 실시되는 출석 체크를 통해 12월20일 게임 내 추가되는 '여귀검사'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은 물론 '패왕의계약', '큐브의계약', '성장의계약'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롭게 게임을 시작한 신규 이용자와 한 달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복귀 이용자들이 많이 가입한 '던팸'일수록 인기도가 높아지며, 이벤트 종료일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인기도를 획득한 '던팸'의 구성원들은 전원 '캐릭터 이름 변경권'을 지급받는다.
한편, 인기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가 게임 내 '크리쳐'로 등장한다. '브라우니'는 인형이라는 특성을 살려 캐릭터 이동에 따라 다양한 동작을 보여주며, 전투 시 전방의 적들을 기절시키거나 느리게 만드는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네오플에서 던파 사업을 총괄하는 노정환 실장은 "이용자 간의 친목을 활성화하고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던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참여와 호응 부탁 드리며, 새롭게 출시되는 '브라우니' 크리쳐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