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모래 폭풍처럼 이용자들을 집어 삼키는 강력한 힘을 선보이는 '데저트드래곤 네스트'는 60레벨대 이용자들이 입장 가능한 신규 던전으로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다. 최소 5인이상 팀으로 입장 가능하며, 총 7개의 관문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마다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데저트드래곤 네스트'는 '자카드의 눈' 입장권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해당 지역에서 60레벨대 유니크 장비 세트를 맞출 수 있다.
특히, 지난 11월24일 '데저트드래곤 네스트' 업데이트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첫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은 바 있는 액토즈는 약 80여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용자 간담회를 마쳤다. 해당 간담회에서 기존의 변종 드래곤과 차별화된 모습을 가진 순혈(순수한 혈통)의 보스 몬스터 '데저트드래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드래곤네스트'는 지난해 글로벌 퍼블리셔 기준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며 아이덴티티게임즈를 스타 개발사로 끌어올린 대표게임으로, 중국을 비롯한 태국(태국 게임 어워드 2012, 올해의 최고 MMORPG 선정), 러시아(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최고의 해외 게임상 수상), 인도네시아 등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그 게임성을 인정 받아 왔다.
액토즈를 통해 국내에 새롭게 서비스 되는 '드래곤네스트'의 본격 행보와 함께 5일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드래곤네스트'를 제 2의 전성기로 이끌 주역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