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전략과 전투로 남심을 유혹할 주인공은 바로 대전 액션 게임 '터치파이터'와 대규모 업데이트로 재무장한 '터치크래프트'이다.
지난 지스타2012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터치파이터'는 한 시대를 풍미한 대전 액션 게임 장르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정통 대전 액션 게임의 재미에 소셜 네트워크의 기능을 연결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터치파이터'는 초보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스킬 구현이 가능하고, 대전 게임 고수들을 위해 콤보 방식의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는 캐릭터까지 조작 난이도를 세분화 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진입 장벽을 최소화 했다.
특히, 캐릭터 확장성이 높은 '터치파이터'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캐릭터들을 제공하고, 친구들과의 대전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캐릭터를 강화도 할 수 있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터치파이터'는 최근 실시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캐릭터간 밸런스를 조절하는 등 서비스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12월 중순경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6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게임명을 변경하는 등 180도 변화된 모습으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카디'도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카디'는 실시간 전략 게임이 가진 고유한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게임명을 '터치 크래프트'로 변경을 하고, 친구들과의 순위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랭킹 시스템을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에 선보인 모습에 소셜 기능을 더욱 강화해 각 테마별로 나눠진 퀘스트를 진행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합산해 실시간으로 친구들과의 순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족 덱 구성을 바탕으로 싱글 플레이를 통해 실력을 쌓은 뒤 친구들과 멀티플레이를 통해 대전을 할 수 있어, 모바일에서 '스타크래프트'와 버금가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2012년의 모바일 게임들은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들이 주를 이루며 시장을 주도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모바일 게임의 조작법에 익숙해 진 상황이다"며 "보다 화려하고 멋진 게임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전략과 대전이라는 복잡한 장르를 쉽게 구현한 '터치크래프트'와 '터치파이터'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