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소닉링스타 for Kakao'는 단일 모바일 게임 최초로 국내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민 리듬게임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이다. 지난 4일 카카오 게임 플랫폼 '게임하기'에 연동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3일만인 7일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국민 리듬게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중이다. 구글 플레이에 리뷰를 등록한 1만여 명 중 약 70%가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를 주는 등 '탭소닉링스타 for Kakao'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탭소닉'의 100만 다운로드 돌파 시점과 비교해도 눈에 띈다. '탭소닉'은 2011년 1월말 출시 후 5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11년 8월 500만, 2012년 1월 1000만을 기록하며 대표 리듬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탭소닉링스타 for Kakao'는 오디션 시스템 도입과 특별한 형태의 노트 패턴을 통해 탭소닉과 차별화를 꾀했다. 아이유, 슈퍼주니어, 싸이, 빅뱅 등 인기 가수의 노래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음악에 맞춘 노트 연주로 각종 오디션에 도전하게 되고, 이를 통해 캐릭터의 가창력, 매력, 댄스, 스타일, 리듬감 등 각종 능력과 경험치를 높일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17일까지 게임 내 10 레벨 이상 달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닥터드레 헤드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갤럭시노트2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 리뷰를 남기는 이용자 5천명은 추첨을 통해 1,000원 상당의 캐시 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