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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 베트남 진출

JCE(대표 송인수)는 10일 베트남 게임업체 VTC온라인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 방송국 VTC 그룹의 자회사인 VTC온라인은 온라인게임과 뉴스 포털, 게임 TV 채널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굴지의 미디어 기업. '오디션', '크로스파이어' 등 다양한 한국 게임을 현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JCE는 '프리스타일2'를 대만,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도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VTC온라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 농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철저한 현지화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JCE 송인수 대표는 "일반적인 스포츠 게임과 차별화된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들이 베트남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VTC온라인과 협력해 현지 농구문화의 정서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TC온라인의 트란 퐁 휘(Tran Phuong Huy) 대표는 "스포츠 게임의 조예가 깊은 JCE와 파트너십을 맺게돼 정말 기쁘다"며 "다년간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로 '프리스타일2'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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