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8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넷마블은 2011년부터 기업과 공장 등이 없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파주지역을 선택하여 독거노인, 장애인이 많은 마을에 매년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넷마블 페이스북 팬들의 '좋아요' 1개당 연탄 1개를 추가 기부하는 이벤트를 병행했으며, 540여 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당일 많은 눈이 내려 연탄 나눔 봉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넷마블 쿠키봉사단 40명은 성심을 다해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4,000장을 모두 배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형수님은 "날이 추운데도 땀이 날 정도로 몸은 고되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과 말씀 한마디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직접 배달 드린 연탄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은 모든 직원들이 나눔과 봉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12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임직원들로 구성된 쿠키봉사단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엄마없는 아기천사들을 위한 몰래싼타', '장애 ㆍ비장애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등 12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