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 중인 캐주얼 횡스크롤 무협 RPG '귀혼'의 신규직업 정령술사 '마기'를 13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정령술사 '마기'는 지난 여름 추가된 파벌 '마교' 소속의 신규 직업으로, 부채 모양의 '선'과 지팡이 '장'을 무기를 사용해 귀혼 내 최장 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마기'는 박쥐, 들소, 유령 등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22종의 주특기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불 속성을 지닌 '볼카누스', 바람 속성의 '지르페' 등 보조 캐릭터가 함께 등장해 더 넓은 범위의 강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정령술사 '마기'는 같은 계정에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을 경우 생성 가능하며, 캐릭터 생성 즉시 60레벨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귀혼'에서는 이번 신규 직업 추가와 함께 1월23일까지 '정령술사의 귀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귀혼' 회원이면 누구나 기존 캐릭터의 레벨 제한 없이 정령술사 직업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모자, 의류, 장식무기 등의 의상 세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게임 내 접속해 출석 체크를 하는 모든 회원에게 경험치 상승 아이템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7월 이후 처음 접속한 회원에게 경험치, 게임머니, 아이템 획득률 상승 아이템을 제공하는 '컴백이벤트'와 '귀혼' 신규 가입 후 '정령술사' 직업의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에게 사냥 지원 아이템을 지원하는 신규회원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귀혼 개발총괄 이창석 실장은 "지난 여름 선보인 '아사신(암살자)'에 이어 신규 직업을 새롭게 추가하여 고레벨 회원에게 다양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제공하게 됐다"며 "정령술사 이후 신규지역 및 60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마교' 소속의 또 다른 캐릭터를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