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사 대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두 게임 모두에서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의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손나은', '정은지' 스페셜 캐릭터가 우선적으로 출시되며, 해당 캐릭터들의 키입력 액션을 사용할 경우, 각 멤버들이 녹음한 음성도 직접 지원된다.

'프리스타일'에서는 '에볼루션5'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루키, 메이저, MVP, 3on3, 5on5 채널을 전면 통합, 경기코트, 어울림, 클럽, 광장 총 4개의 채널로 새롭게 재편한다. 새롭게 구성된 채널에서는 1on1 에서 5on5 까지는 물론 쇼타임과 토너먼트 등의 경기도 하나의 채널에서 즐길 수 있다.

채널 통합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상대 팀의 등급에 따라 자신의 캐릭터 능력치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매칭 시스템이 도입되고, 각 포지션 별 밸런스 패치도 함께 진행된다.

'프리스타일2'에서는 '동계훈련'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이 기존 45에서 50 레벨로 상향 조정되며,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스킬도 대거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레벨업을 통해 획득한 훈련포인트로 자신의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집중 훈련 시스템이 도입, 능력치(스탯) 성장을 통한 개성적인 플레이가 강화됐다.

JCE는 겨울방학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프리스타일'에서 '에이핑크 싸인 농구공', '슬램덩크 프리미엄 완전판 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응답하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리스타일2'에서 'A급 랜덤 스페셜 카드', '산타모자'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는 '에이핑크와 함께하는 3주 훈련코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영석 '프리스타일' 사업부장은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 모두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올 겨울에도 이용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