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는 엠게임 꿈나무 희망펀드 나눔사업은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아동을 지원하고자 2011년 시작된 나눔 프로그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을 모아 총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2012년 꿈나무 희망펀드 후원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지만 태권도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1명의 아동에게 특별 지원되며 재능 계발에 필요한 훈련비, 장비구입비, 체력 단련비 등 다양한 교육비 형태로 쓰여진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여러 가지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직원들이 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관심 가져주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시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교육, 문화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꿈나무 희망펀드를 비롯해 매월 소외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매칭펀드, 게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엠게임 놀이터 건립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행복한 오후 2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