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의 겨울 시즌 프로모션 테마는 '재회'로 지난 10년 간의 사랑에 대한 감사 이벤트와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점핑 캠페인, 크리스마스 이벤트, 호러 장난감 던전 및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가 18일부터 1월31일까지 단계 별로 진행된다.
먼저, '라그나로크' 10주년을 기념하는 오르골을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해 증정한다. 이 오르골은 '라그나로크'의 대표 BGM인 '테마 오브 프론테라', '테마 오브 페이욘', '워너비 프리' 등 추억의 멜로디를 담고 있으며, 12월과 1월 구매 고객과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월2일까지는 제련 성공률이 증가하는 '제련확률 상승 이벤트'가 진행되며, 고농축 제련 아이템 패키지의 할인 판매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서는 신규 메모리얼 던전인 '호러 장난감 던전'이 등장하고, 너구리 만세단의 이야기를 담은 크리마스마스 이벤트가 시작된다.
'호러 장난감 던전'은 14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을 위한 고난이도 던전으로 60분 이내에 불 꺼진 장난감 공장을 공략해야 한다. 특히 공장 곳곳의 직원용 의복상자를 이용해 이용자가 몬스터로 변신하며 미션을 수행해야 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급 장비와 조합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너구리 만세단과 연관된 3종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라그나로크'만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퀘스트는 크리스마스 상점 보호,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너구리 만세단 가족 초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흰곰 모자'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올해는 라그나로크 상용화 10주년의 해로 올해가 가기 전에 이용자들과 지난 10년을 다시 한번 추억하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재회'라는 테마로 겨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며 "오는 20일부터는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점핑 캠페인, 27일에는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니 라그나로크를 기억하는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