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텐비익스트림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9시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아침 9시까지 '솔로 개발자의 저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인의 날인 크리스마스에 솔로로 지내야 하는 개발자의 애환을 담아, 이번 이벤트에서는 솔로 플레이를 하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예정이다. 12시간 동안 텐비익스트림에서 솔로로 플레이를 할 경우 경험치 30퍼센트를 추가 제공하며, 반대로 커플 플레이 혹은 팀 플레이를 할 경우 경험치에서 30퍼센트 패널티를 받게 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텐비익스트림에서는, 24일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순간 이동의 공'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순간 이동의 마법봉' 아이템은 그 동안 방문 경험이 있는 맵은 어느 맵이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게임을 더욱 빠르고 경쾌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외에도 1월10일까지 '빨간 사탕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 게임 내에서 '루돌프의 빨간 사탕'을 모아 루돌프 및 산타 할아버지 NPC에게 전달한 이용자들 전원에게 '산타 모자', '4인승 루돌프 썰매' 등의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퀘스트(미션)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주니어사업팀 조우찬 팀장은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기획하던 중 실제로 솔로인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재미 요소를 가미한 '솔로 개발자의 저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실제 이벤트 기간에 팀 플레이를 할 경우 패널티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텐비익스트림은 서로 다른 아일랜드에 삶의 터전을 잡고 있는 안드라스, 탈리, 실바 3개의 종족이 연합해, 다양한 적대 세력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 싸우는 내용의 게임이다. 풍부한 콘텐츠와 시스템, 짜릿하고 화려한 스킬, 개성 있는 캐릭터, 수많은 던전, 컨트롤의 재미를 선사하는 플라잉 시스템 등의 특징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달 14일에는 최대 50인의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전투를 벌여 최후의 1인을 가려내는 '배틀로얄 모드'도 오픈해 한층 더 팽팽한 긴장감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게 됐다.